AI 시대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체계 마련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인공지능과 데이터 중심 사회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기술혁신 로드맵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로드맵은 개인정보의 생성·수집부터 이용, 보관, 파기까지 전 과정에서 필요한 보호·활용 기술을 개발하고 표준화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입니다.
최근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등 새로운 기술이 확산되면서 개인정보 처리 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AI 학습데이터 노출, 재식별 위험 등 새로운 프라이버시 문제가 커지고 있어, 기술 연구개발과 표준화가 함께 추진될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주권보장, 유·노출 위험 경감, 신뢰기반 안전활용, AI 대응 기술개발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11대 핵심기술을 선정했습니다. 여기에는 AI 모델의 학습·추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평가하는 기술과, 에이전틱·피지컬 AI 환경에서 개인정보 오남용을 막기 위한 기술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강화 기술과 AI를 결합한 AI-PET 기술, 비정형데이터 비식별화 기술 등도 중점적으로 추진합니다. 개인정보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10년 단위 인력양성 방향도 함께 마련해,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의 연구개발과 표준화, 인재양성을 연계한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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