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혜택 확산과 안전한 활용 위한 국제 공조 제안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확대회의 업무오찬에 참석해 AI 시대의 국제협력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세션은 안전하고 신속하며 효율적인 AI 도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G7 회원국과 초청국 정상, 글로벌 AI 기업 대표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AI 시대 국제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핵심 과제로 ‘공유’와 ‘안전’을 강조했습니다. AI가 생산성 혁신을 이끌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그 혜택이 일부 국가와 계층에만 집중될 경우 국가 간·국민 간 격차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이 추진하는 ‘모두의 AI’ 방향도 소개했습니다. 모든 국민이 일정 수준의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처럼, 국제사회 차원에서도 AI 접근성과 활용 기회를 넓혀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AI가 특정 집단만의 기술이 아니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공통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AI 안전성 확보의 중요성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AI가 올바르게 활용되면 인류에게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지만, 악용될 경우 큰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개발과 안전 대응이 병행돼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하고, 국가 간에도 AI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AI 혁신을 촉진하는 동시에 안전성, 투명성, 책임성을 함께 확보하고, 기술 발전의 혜택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글로벌 AI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G7 정상회의에서는 미성년자를 위한 안전한 디지털 환경 등 관련 결과문서에도 동참하며 국제 공조 의지를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