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금융·통신 자료를 AI로 빠르게 분석
경찰청은 「차세대 지능형 수사자료 분석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8월 31일부터 일선 수사현장에 본격 보급합니다. 디지털 금융과 통신자료가 급증하면서 수사관이 대량 자료를 일일이 정리·대조해야 했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새 솔루션은 기관과 업체마다 형식이 다른 금융계좌, 통신, 카드 내역 등을 동일한 유형으로 자동 변환합니다. 자료에 포함된 인물 간 관계와 시간대별 활동, 위치정보와 자금 흐름도 함께 분석합니다.
네트워크와 타임라인 차트, 지리정보시스템, 통계·그래프 기능을 활용해 범죄조직과 공범 관계, 여죄 단서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석 결과를 반영한 수사보고서 초안도 자동으로 생성해 반복 업무를 줄입니다.
경찰청은 전국 수사관 교육과 현장 지원을 병행해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계획입니다. 분석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동시에 접근권한과 기록 관리 등 수사자료 보안도 철저히 관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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