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제조업의 제품 AX 가속화
산업통상부가 자동차와 선박, 로봇 등 주력 제품에 AI를 결합하는 ‘임바디드 AI’ 확산을 위해 제5회 M.AX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 AI 대전환의 핵심 축으로 떠오른 임바디드 AI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별 적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임바디드 AI는 디지털 공간에 머무르는 AI를 넘어, 실제 제품과 결합해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하며 움직이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자율주행차와 자율운항선박, AI 로봇, 지능형 가전처럼 AI가 제품의 두뇌 역할을 하면서 제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제조기업과 AI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 1,500여 개 주체가 참여하는 ‘M.AX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산업별 AI 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AI 로봇 분야에서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과 휴머노이드 실증을 지원하고, AI 미래차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AI 모델, SDV 표준 플랫폼, 차량용 반도체 등 핵심 기술 개발을 추진합니다.
자율운항선박 분야에서는 완전 자율운항 기술 확보를 위해 센서와 항해장비,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고, AI반도체 분야에서는 자율주행차 등 주요 업종 수요와 연계한 온디바이스 AI반도체 개발을 지원합니다. AI 가전과 AI 방산 등 다른 분야에서도 제품 자체의 지능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실증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AI팩토리 등 제조공정의 지능화와 함께, 수출 제품 자체에 AI를 체화하는 임바디드 AI가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M.AX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기업과 협력해 자동차, 선박, 로봇, 가전 등 주력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