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기업 규제 확인 부담 완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ICT 규제샌드박스 신청기업과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반 「ICT 규제샌드박스 규제 신속 확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서비스는 신기술과 서비스가 사업화되기 전 관련 규제와 인허가 필요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최근 AI를 비롯한 ICT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산업 간 융합이 확대되면서, 새로운 서비스에는 여러 부처의 법령과 규제가 복합적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초기 단계 기업은 전문적인 법령이나 규제 용어에 익숙하지 않아 사업 추진 전 규제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업이 자사 서비스와 관련된 규제 정보를 보다 쉽게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기업은 전문 법률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신기술·서비스와 관련된 규제 가능성과 인허가 필요 여부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사업 준비 과정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본격 제공에 앞서 ICT 규제샌드박스 신청기업 중 희망 기업 30곳을 대상으로 2주간 사전 이용을 지원했습니다. 이후 이용 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보완하고, 8월 25일부터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연내 이용 가능한 이용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서비스 이용권은 사전 이용기업을 포함해 총 300개 기업에 제공되며, 기업당 월 100회까지 질문할 수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규제가 확인된 기업이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경우 ICT 규제샌드박스 상담과 신청으로 연계해 신속한 시장 출시를 지원하고, 신산업 분야 기업의 규제 대응과 혁신 서비스 실증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