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도전 확산 위한 성장경로 강화
중소벤처기업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1차 프로젝트에서 확인된 창업 도전 열기를 국가적 창업 문화로 확산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더 많은 국민이 창업 생태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1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는 정부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역대 최대 규모인 6만 3천여 명이 신청했습니다. 청년층이 전체 신청자의 68%, 지역 도전자가 53.4%를 차지하며 전국적인 창업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이후 창업 도전 의향은 높아지고 창업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줄어드는 등 사회 전반의 인식 변화도 확인됐습니다.
2차 프로젝트에서는 선발 규모를 1만 명으로 확대합니다. 일반·기술 분야 8천 명, 로컬 분야 2천 명을 발굴하며, 참가 자격도 예비창업자와 7년 이내 재창업자로 넓어집니다. 다만 프로젝트 취지에 맞춰 예비창업자를 80% 이상, 비수도권 창업자를 70% 이상 선발해 초기 창업과 지역 창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 체계도 강화됩니다. 보육기관은 대·중견기업과 공공기관 참여를 확대해 170여 개로 늘리고, 멘토 자격 기준과 활동 범위를 명확히 해 도전자 특성에 맞는 멘토링을 제공합니다. 대학 창업동아리, 청소년, 소셜벤처, 글로벌 진출 창업가를 위한 특화 리그도 운영해 다양한 분야의 창업 도전을 지원합니다.
심사와 운영의 공정성도 높입니다. 멘토 공동심사, 기관별 심의위원회, AI 생성률 및 표절 검사를 위한 AI 검증모델을 도입하고, 도전 경력증명서를 발행해 창업지원사업과 융자, 연구개발 등에서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중기부는 지역 창업 커뮤니티, IR 행사, 보안 강화와 운영 거버넌스를 함께 구축해 모두의 창업을 일회성 선발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창업 문화와 성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