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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피지컬 AI 항만 혁신, 광양항에서 시작한다

해양수산부가 광양항에서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착공식을 개최합니다. 국산 하역장비와 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완전자동화 컨테이너 항만을 조성하고, AI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스마트항만 실증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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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9, 2026
[보도자료] 피지컬 AI 항만 혁신, 광양항에서 시작한다

국산 기술 기반 차세대 스마트항만 조성

해양수산부가 광양항에서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착공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사업은 국내 항만에 안정적인 자동화항만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 국산 장비와 시스템을 활용한 항만기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됩니다.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는 2029년까지 총 7,72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됩니다. 광양항 3-2단계 컨테이너부두에 4선석 규모로 구축되며, 연간 136만TEU의 하역능력을 갖춘 완전자동화 컨테이너 항만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테스트베드는 단순한 자동화항만을 넘어 피지컬 AI 기술이 적용되는 차세대 스마트항만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앞서 발표한 ‘피지컬 AI 항만 전략’을 통해 광양항을 AI 기술의 선제 도입과 실증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야드 운영 최적화를 위한 에이전틱 AI 기술과 무인이송장비 주행 구간의 균열·침하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AI 기술 등이 도입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항만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향후 다른 항만으로 확산 가능한 피지컬 AI 항만 모델을 마련합니다.

해양수산부는 광양항 테스트베드를 통해 국내 항만기술 시장을 창출하고 해외 진출 기반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실제로 안벽크레인 제작에 참여한 HD현대삼호는 사업 참여 실적을 바탕으로 미국 타코마항 운영사와 항만 크레인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정부는 광양항에서 시작되는 항만 혁신이 국내 물류 경쟁력 강화와 항만기술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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