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전문가 중심 공공 AI 서비스 개발 본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 기반 대국민 서비스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조직인 「국민인공지능서비스혁신추진단」을 신설합니다. 이번 추진단은 급증하는 AI 기반 공공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빠르고 유연하게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추진단은 과기정통부 산하 조직으로 설치되며, AI를 활용한 행정업무 효율화 서비스와 공공 AI 에이전트를 통한 맞춤형 공공서비스 안내·신청 대행 서비스 등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국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먼저 찾아 알려주고, 신청까지 지원하는 등 AI 기술을 실제 생활 편의 향상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조직은 총 61명 규모로 구성됩니다. 이 가운데 단장을 포함한 26명은 민간 전문가를 전문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하며, 추진단장은 실제 AI 서비스 개발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가 맡을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서비스 기획과 개발 방향을 현장 중심으로 결정하고, 개발 속도와 완성도를 함께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AI 챔피언 과정을 수료한 지방정부 공무원도 파견받아 공공부문의 다양한 AI 서비스 개발을 지원합니다. AI 서비스는 여러 부처와 지방정부, 유관기관의 데이터 연계가 필요한 만큼, 추진단은 관계부처와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정책협의체와 민간 전문가, 업계, 시민단체 의견을 수렴하는 민관협의체도 운영합니다.
과기정통부는 단장과 AI 서비스 기획·개발 분야 전문인력 등 총 26명에 대한 공개 모집을 진행합니다. 9월 2일부터 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9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번 추진단을 통해 민간의 AI 개발 역량을 공공서비스 혁신에 접목하고,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